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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베이스앤, CJ ENM→메조미디어 자회사로…그룹 내 교통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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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제공=메조미디어




퍼포먼스 마케팅 대행사 디베이스앤(DBASE&)이 CJ ENM의 자회사에서 손자회사로 전환됐다.

CJ ENM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는 지난달 30일 CJ ENM으로부터 디베이스의 지분 전량을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일 밝혔다. 3개 회사의 지배구조는 CJ ENM-메조미디어-디베이스앤 순으로 변경됐다.

메조미디어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자회사를 인수했다"며 "이번 인수를 계기로 각 사업 부문별 역량·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확대하는 사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메조미디어는 기존의 핵심사업인 디지털 미디어렙 광고와 광고 플랫폼을, 디베이스앤은 에이전시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CJ ENM은 지난 6월 메조미디어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해 당초 51%였던 지분율을 67%로 상향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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