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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美 서부 산불에 '서울 2.5배' 잿더미…캐나다 서부도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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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캐나다 서부에서 지난주 시작된 초대형 산불이 아직도 잡히질 않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선 서울의 2.5배에 달하는 지역이 잿더미로 변했고, 캐나다 로키산맥의 유명 관광도시는 건물 1/3 이상 불에 타 100년 만의 최악의 피해가 났습니다.

신은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길에 휩싸인 도로는 바로 앞만 겨우 볼 수 있습니다. 불씨는 화염 토네이도를 일으키며 번집니다.

현지시간 24일 캘리포니아 북부 뷰트 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일주일째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