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앵커의 생각] 다시 출발점에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축구대표팀 경기를 보면서 희노애락의 감정을 숨기지 않습니다.

한국 축구에 대한 사랑이 그만큼 큰 것이죠

스포츠 시합이란게 잘 해서 이기기도 하고 못 할 때도 있는 건데 팔레스타인과의 월드컵 첫번째 예선은 여러번 봐왔던 실망스러운 경기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과거의 실망감과는 결이 좀 달랐습니다.

경기력이 한참 아래인 약체팀과의 졸전이 아쉽기도 했지만 그 보다는 뭔가 쌓인게 폭발한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