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월요일 새벽까지 남부 5~40㎜ 소나기…늦더위 기승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났지만 여전히 낮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충청, 경북 내륙에 폭염 주의보가 다시 발효됐고, 특히 곡성과 진주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 밤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한편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 소식이 잦겠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남부와 제주에 5~4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에도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충청 이남에 5~4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내륙은 24도 안팎의 기온으로 시작하겠고요.

내일 낮에는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32도 대전 34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늦더위는 계속되겠고요. 특히 다음 주 수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겠고, 주 후반에는 기온이 차츰 낮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나엘 기상캐스터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