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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아름답고 엄청난 공연"…韓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프랑스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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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가 패럴림픽을 맞아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 객석 1천석이 가득찼고, 공연 내내 뜨거운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고 합니다.

박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긴장한 표정의 단원들이 지휘자와 눈을 맞춥니다.

빠른 템포와 화려한 편성을 자랑하는 비제의 카르멘 서곡. 몰입의 시간이 끝나자, 1000석을 가득 채운 객석에서 힘찬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