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튜디오 [사진: 메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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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가 자신만의 AI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인 'AI 스튜디오'(AI Studio)를 선보였다고 29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AI 스튜디오를 통해 사용자는 웹사이트나 인스타그램 앱에서 AI 캐릭터를 직접 만들 수 있다. 이름, 성격, 목소리 톤, 아바타, 태그라인 등을 맞춤 설정할 수 있으며, 메타는 이 과정을 돕기 위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AI는 요리법 제공, 인스타그램 캡션 작성, 밈 생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경우 친구나 팔로워와 공유하거나 채팅 설정도 가능하다.
또한 크리에이터는 AI 스튜디오를 활용해 자신의 확장된 역할을 하는 AI를 만들 수도 있다. 이 AI는 DM과 스토리 답글에서 일반적인 질문에 답하거나, 크리에이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브랜드와 동영상 연결 등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팬들에게 더 빠르게 응답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접근할 수 있다.
메타는 AI가 책임감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정책과 보호 장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AI 스튜디오는 누구나 창의적인 목적으로 AI에 접근할 수 있는 세상을 향한 메타의 첫걸음이자, 인공지능과의 상호작용과 활용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시작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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