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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대통령실, '영부인 보좌' 제2부속실 설치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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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보좌할 제2부속실 설치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부속실 설치를 위한 직제개편에 착수할 것이라며 다음 달에는 2부속실이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또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공직자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도 국회 추천이 이뤄지면 임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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