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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글로벌D리포트] 압록강 범람에 북중 비상…김정은 현장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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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북한이 국경을 맞대고 있는 압록강입니다.

이 일대에 내린 60년 만의 최대 폭우로 강물이 급격히 불어났습니다.

이틀 새 500mm가 넘는 큰 비로 강변 주택가는 지붕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강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을 발견하고 구명대를 던져 보지만 빠른 물살에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강물 범람을 막으려 곳곳에 조립식 수문도 설치했지만 틈새로 들어오는 강물을 막기엔 역부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