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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영동군, 수해복구 기부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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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영동군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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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의 여러 기관·단체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동군의 수해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25일 영동군을 찾아 생수 4600병을 기부하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줬다.

축협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수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하이트진로음료는 영동군을 찾아 1800만원 상당의 생수 2만2400여병를 전달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영동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24일 100만 원을 영동군에 기부하며, 수해복구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여러 단체들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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