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영동군, 수도권서 영동 복숭아 한마당 축제 열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제공=영동군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과일의 고장답게 최고 품질의 제철 복숭아 알리기에 나섰다.

영동군은 26일 농협하나로클럽 성남점에서 '2024 영동 복숭아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강성규 부군수도 축제에 참석해 1일 홍보맨으로 활약했다. 강 부군수는 복숭아 판촉행사에 적극 참여해 도시 소비자 기호와 성향을 파악하며 영동 복숭아의 매력 알리기와 판매에 열을 올렸다.

영동군은 지역농가의 판로확보와 영동 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충북농협 황종연본부장, 강대영 농협영동군지부장 및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과 함께 힘을 합쳐 이번 판촉행사를 준비했으며,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농협하나로클럽 성남점과 울산점, 광주점에서 '2024 영동 복숭아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축제 중에는 영동 복숭아를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와 함께, 기존 시중 판매가보다 3kg당 2000원 할인한 금액(16000원~19000원)으로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영동 복숭아의 품질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이후에도 전략적인 판촉 활동과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해 '영동'은 '과일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며, 지역 농가의 판로확보와 농촌 활력 증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