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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엔비디아가 뭐기에… '20만닉스' 붕괴 '8만전자' 붕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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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기자]

미국발 악재에 시가총액 1·2위 종목의 주가가 크게 출렁였다.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지난 7월 25일 장중 8%대의 하락세를 기록하며 19만원을 밑돌았다.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0만원대 아래로 떨어진 건 6월 5일(19만3700원) 이후 한달 보름 만이다. 시총 1위 기업 삼성전자의 주가도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95%(1600원) 하락한 8만400원을 기록했다. 엔비디아 등 미 빅테크주의 하락세가 국내 증시에도 악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한주간의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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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2900포인트를 넘보던 코스피지수는 7월 25일 2700포인트 초반으로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795.31포인트를 기록하며 지난 2월 1일(798.73포인트) 이후 5개월 만에 800포인트 선을 밑돌았다. 올 2분기 경제성장률이 –0.2%로 1년 6개월 만에 역성장을 기록한 것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부진에 빠진 국내 증시가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더 늘어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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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보세를 보이던 국내 채권금리가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올 하반기에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덩달아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경기침체 가능성을 높인 게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경기둔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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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김정덕·최아름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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