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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동부소방서는 동부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23일 영동군 양산면 일대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연합회 회원 31명은 이날 토사 등 이물질 제거, 물품 세척, 시설물 철거·복구 등의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충북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협의해 수해를 입은 영동군 농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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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적십자사, 청주 무심천 실종자 수색 급식 지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충북적십자사)는 24일 청주 무심천 실종자 수색현장에서 급식 지원을 했다.
이날 군인, 경찰, 소방대원 등 약 250명에게 중식을 제공했다.
충북적십자사는 지난 11일 영동군 심천면 실종자 수색 현장에 조식·중식 450인분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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