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막한 풍광 속 ‘불쾌한 소음’…무더위에도 서늘한 한반도[금주의 B컷]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은 약 400㎞를 비행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핵탄두를 만드는 데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시설을 공개한 지 닷새 만이었다. 아침부터 들려온 북한의 도발 소식에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 경향신문
- 2024-09-1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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