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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2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61% 내린 2964.2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8% 하락한 8869.8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9% 내린 1723.91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14% 하락한 2978.1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V자형 장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지난 18일 폐막한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20기 3중전회)에서 구체적인 부양책이 발표되지 않는 실망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3.35%로 11개월 만에 0.1%포인트 인하하면서 하락폭을 제한했다.
이날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데이터안전 등이 강세를 보였고 농업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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