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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측 인사들이 인공지능(AI) 군사 기술을 개발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시행한 규정을 재검토하기 위한 '맨해튼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워싱턴포스트(WP)의 보도를 인용, 트럼프 측 인사들은 AI를 활용한 군사 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하기 위한 행정명령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에는 AI 모델을 연구하고 다른 국가의 AI 기술 영향으로부터 자국의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산업 중심의 기관을 설립하는 것이 포함될 것이란 전망이다. AI 분야에서 미국을 선두로 만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또한 이 행정명령은 국방장관을 포함한 관리자들에게 AI 관련 응용프로그램을 위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우선적으로 할당하도록 지시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지난 2019년 당시 트럼프 행정부는 행정명령 제13859호(AI에서 미국의 선도적 위치 유지)를 통해 미국의 경제 및 국가 안보 이익에 중요한 AI 및 기술 분야에서 전략적 경쟁자로부터 미국의 우위를 보호하기 위한 실행 계획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AI 이니셔티브를 수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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