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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토)

보로노이 주가 약세 '폐암 치료제 美 임상 자진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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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기자]
국제뉴스
보로노이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5일 보로노이는 전 거래일 대비 1.37%(1100원)내린 7만91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보로노이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0755'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제1상 시험을 자진 취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취하 이유에 대해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권고하는 약물의 용량 증량 간격이 한국 및 대만 임상에서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임상 1a(용량 증량) 시험에서 FDA가 권고한 용량군(Cohort)이 한국 및 대만보다 많다"며 "이에 FDA 임상신청을 자진 취하하고, 한국 및 대만 식약처가 결정한 용량군으로 임상을 진행해 속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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