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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 (화)

충북도 해외 인재유치 박람회, 미얀마 양곤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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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미얀마 양곤 박람회 모습.(제공=충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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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미얀마 양곤에서 현지 학생들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도 해외인재유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충북도 해외인재유치 박람회는 교육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글로벌 혁신 우수인재 양성사업 자율과제의 일환으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충북RISE센터와 힘을 합쳐 추진했다.

박람회에는 충북 K-유학생 제도 및 17개 대학의 우수한 유학 환경을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강동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북도립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교, 충청대학교 등 도내 5개 대학이 참여해 충북지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 1 입학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박람회장에서는 입학 상담뿐만 아니라 증명사진 촬영 부스, 한복체험 한옥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현지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해 지속적인 발전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인록 정책기획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청북도와 충북의 대학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해외 우수인재가 충북에서 공부하고 정주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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