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결석생 관리를 위해 국가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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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학교에 결석하는 학생들을 단속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썬이 전했다.
영국에서는 50명 중 1명은 수업의 절반 이상을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학년도에 공립학교에서 15만명이 결석했으며, 이는 12개월 전에 비해 3만명 증가한 수치다.
스타머 총리는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학교에 출석하지 않는 학생들을 단속하기 위해 국가적인 무단결석자 등록부를 설립할 계획이다. AI는 학교, 의사 진료소, 시청 등의 정보를 기반으로 결석하는 학생들의 행방을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당국 의회는 "이는 모든 공립학교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 계획의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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