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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일)

22대 국회 개원 오늘도 '불발'…풀리지 않는 여야 극한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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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예정됐던 22대 국회 개원식이 또 다시 연기됐습니다. 해병대원 특검과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등을 놓고 여야 대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1987년 개헌 이후 개원이 가장 늦을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최민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는 그동안 오늘 22대 국회 개원식을 열기 위해 7월 임시국회 일정을 물밑 협의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등으로 여야 갈등이 격화되면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결국 불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