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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일)

'트럼프 피격' 비트코인 시세 회복...당선시 적극적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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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비트코인./국제뉴스통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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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가 오르고 있다.

15일 오전 6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BTC 가격은 8481만 원대에 거래 중이다.

가상화폐 산업에 우호적이라고 평가받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선거 유세 중 총격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다.

게다가 6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고, 3개월 연속 전년 대비 상승률이 둔화되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가능성을 높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샌프란시스코의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은 과도한 규제를 지적받고 있다.

한편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0.1% (전주 40.0%)가 이번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40.0%(전주 41.4%),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19.9%(전주 18.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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