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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날씨] 대전/충남, 오늘 5~40mm, 내일 5~30mm 비→30일째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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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기자] (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오늘은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에, 내일은 충남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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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분간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대전과 세종은 7월 20일 이후 30일째, 홍성은 7월 21일 이후 29일째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다.

한편,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이와 함께, 내일(19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25도, 세종시 24도, 홍성군 24도 등 23~25도, 낮최고기온은 대전시 35도, 세종시 34도, 홍성군 33도 등 33~35도가 되겠다.

또, 모레(20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26도, 세종 25도, 홍성 25도 등 24~26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34도, 세종 34도, 홍성 34도 등 33~35도가 되겠다.

특히, 오늘(18일)은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대전.세종.충남에, 내일(19일)은 오후(12~18시) 충남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오늘(18일) 5~40mm, 내일(19일) 5~30mm 등이다.

아울러, 모레(20일)까지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서해중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일부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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