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북서부 루앙의 상징물인 중세 대성당 첨탑에 불이 났습니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1일 정오 무렵 루앙 대성당 첨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151m 높이의 이 첨탑은 화재 당시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첨탑이 주철 구조물이어서 다행히 불이 성당 다른 곳으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12세기에 지어지기 시작한 루앙 대성당은 고딕 양식 건축물의 대표적 걸작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성당입니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1일 정오 무렵 루앙 대성당 첨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151m 높이의 이 첨탑은 화재 당시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첨탑이 주철 구조물이어서 다행히 불이 성당 다른 곳으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12세기에 지어지기 시작한 루앙 대성당은 고딕 양식 건축물의 대표적 걸작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성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