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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전공의 7천6백 명 필요한데...고작 104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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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련병원들이 7천 명 넘는 사직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메우려던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불과 백여 명만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이달 안에 추가 모집을 하기로 했지만, 대규모 공백 사태로 인한 의료 현장의 혼란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 수련병원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전체 모집 인원은 7천6백여 명인데, 1.4%에 불과한 104명이 지원서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