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솔루션 사업제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조규곤 파수 대표(왼쪽)와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가 9일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본사에서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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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기업 파수가 메가존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관리와 보안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파수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관리 및 보안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는 AI 데이터 관리와 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새로운 솔루션 및 컨설팅 오퍼링을 위해 힘을 합친다.
또한 신규 고객 유치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영업 기회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MSP 기업 중 최초의 유니콘 기업으로, 지난해 1조 510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양사는 우선 메가존클라우드의 플랫폼에서 파수의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AI를 포함한 기술 개발과 컨설팅, 영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파수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인 스패로우도 이번 협업에 동참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 보안 영역에서 각각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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