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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인스타그램 릴스서 레시피 가져온다…AI 앱 '페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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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레시피 앱 페슬 [사진: 페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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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레시피 앱 페슬(Pestle)이 소셜미디어(SNS)에서 레시피를 더 쉽게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AI 기능을 선보였다고 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새로운 기능을 사용하면 온디바이스 기계학습을 통해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직접 레시피를 가져와 빠르게 콜렉션에 저장할 수 있다.

윌 비숍(Will Bishop) 페슬 개발자는 웹에서 레시피를 찾는 일반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페슬을 만들었다. 페슬은 iOS 브라우저에서 '공유' 버튼을 누른 다음 애플리케이션(앱)을 대상으로 선택해 웹에서 레시피를 저장할 수 있다. 이 앱은 레시피를 가져오고 정리하는 것 외에도 식단 계획, 쇼핑 목록 구성,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레시피 확인, 음성 명령으로 탐색 및 페이스타임용 쉐어플레이를 통한 원격 요리 등이 가능하다.

페슬은 오픈AI의 챗GPT와 통합하지 않은 점도 특징이다. 비숍은 처리 시간, 오픈AI와 개인 정보 보호와의 관계에 대한 우려 등 여러 이유로 챗GPT와 통합하고 싶지 않았다고 전했다.

대신 페슬은 온디바이스 기계학습을 사용하는데, 디바이스에서 프로세스를 관리하면 훨씬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제어권을 가질 수 있다. 페슬의 업데이트 버전은 iOS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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