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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목)

시청역 사고 유가족에게 전달된 '80만 원' 청구서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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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세상을 떠난 희생자 9명의 장례 절차가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유가족들이 사설 구급 업체로부터 80만 원 씩의 비용을 청구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80만 원, 업체가 시신 운구와 현장 수습을 진행한 것에 대해 유가족에게 청구한 금액이었는데요,

'구급차가 있는데 왜 사설 업체가 와서 시신을 운구한 거지?' 하는 의문이 드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