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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토)

[날씨] 툭하면 시간당 100mm...이미 평년 장마 강수량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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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여름 한반도 곳곳에서 아주 좁은 곳에 시간당 100mm를 쏟아내는 '극한호우'가 8차례 발생했습니다.

아직 장마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평년 장마의 누적 강수량을 넘어섰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16일 밤부터 오늘(18일) 아침까지 36시간 동안 경기 북부 판문점에 내린 비는 무려 614.5mm.

이틀 동안 밤마다 300mm 넘는 비를 쏟아낸 겁니다.

이런 '괴물 호우'는 올여름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