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I의 그록 AI 챗봇 [사진: 셔터스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xAI가 개발 중인 AI 비서 그록(Grok)이 소셜 플랫폼 엑스(트위터)에 보다 긴밀히 통합된다는 소식이다.
8일 대만 IT홈에 따르면 현재 엑스는 그록을 유료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그록에게 질문을 하거나 뉴스 및 조언을 요청할 수 있다. 최근 독립 연구원 니마 오우지(Nima Owji)는 일련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러한 기능들은 아직 공식 버전에서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개발 중일 수 있다.
엑스가 향후 통합할 수 있는 그록의 기능 중 하나는 왼쪽 툴바에서 그록을 누르면 오른쪽에서 그록과의 대화가 표시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엑스를 사용하는 동안 그록을 호출하는 것이 더 쉬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365 및 구글 워크스페이스 사이드바에 챗봇을 통합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또 다른 기능으로는 엑스에서 단어를 선택하면 '에스크 그록'(Ask Grok) 키가 표시돼 사용자가 의미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있다. 사용자가 특정 엑스 계정으로 커서를 이동하면 '이 계정에 대해 더 알아보기' 옵션이 나타나 사용자가 해당 계정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한편, 최근 일론 머스크는 그록을 위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이 오는 8월 출시될 것이며, 연말에는 그록2와 그록3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