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본부 화재 복구, 승차권 정상 발매..열차 지연은 없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코레일(한국철도공사)는 6일 오전 9시 40분경 발생한 코레일 서울본부 화재 관련 임시 복구를 완료하고 오후 5시 15분부터 전국 역 창구 · 자동발권기 및 철도고객센터를 정상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지하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과 코레일 요원들이 긴급 진화와 복구에 나서, 무난하게 작업을 완료했다.

‘안도의 미소’ 6일 오전 지하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서울 중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화재현장에서 철수한 소방대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와 열차 지연은 없었으며, 역 창구에서 반환하지 못한 승차권 등은 1년 이내 코레일홈페이지 민원접수 또는 가까운 역에 제출 시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처리된다.

코레일은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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