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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근호·박주호의 '골때녀' 감독 출사표...하석주 위원장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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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사진=SBS '골때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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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신입 감독 이근호와 박주호가 합류해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3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신입 감독 이근호와 박주호의 감독 평가전에 앞서 '골 때리는 연맹' 출범식이 열렸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최연장자 하석주 감독이 취임해 감독 팀 매칭을 진행했다.

이영표 감독은 현재 공석인 해설위원 자리를 채우게 되어 이번 팀 매칭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슈퍼리그 감독 팀 매칭 결과, '월드클라쓰'에 김병지 감독, '불나비'에 최진철 감독, '원더우먼'에 조재진 감독, '탑걸'에 김태영 감독이 부임하게 됐으며, '스트리밍파이터'와 '액셔니스타'에는 새 감독 두 명이 합류했다.

이어진 신입 감독 평가전에서는 이근호와 박주호 감독이 등장했다.

박주호 감독은 오랜 유럽 리그 경험을 토대로 '골때녀'에 선진 축구를 도입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반면, 작년 12월 은퇴 후 첫 고정 예능으로 '골때녀'를 선택한 이근호 감독은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지 않냐. 같이 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류 이유를 밝혔다. 두 감독의 케미에 관심이 집중됐다.

FC박주호에는 조혜련, 이채연, 나다, 차서린, 신유미, 다영이, FC이근호에는 김민경, 박지혜, 채연, 트루디, 이주리, 이주연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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