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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AI, 중앙은행에 도움주지만…"안전장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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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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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럽중앙은행(ECB)의 집행위원인 피에로 시폴로네(Piero Cipollone)는 인공지능(AI)이 중앙은행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적절하게 감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폴로네는 "AI는 경제 분석에서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혁신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고려해야 할 위험도 있으며, 우리는 적절한 안전장치를 적절하게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폴로네는 AI를 프로세스에 통합할 때 인간의 판단과 비판적 사고가 최전선에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균형은 데이터, 의사 결정 및 광범위한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AI는 다른 혁신 기술처럼 세계 경제를 뒤흔들 수 있는 잠재력 때문에 통화 정책 입안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시폴로네는 "AI는 노동 및 자본 시장에서 새로운 승자와 패자를 창출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소득과 부의 분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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