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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포토] “더위를 핑계 삼아 늘어져도 괜찮은 날,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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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 앞으로 시민이 지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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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서 있어도 온몸이 흐느적거리는 여름이 왔다.



기후변화로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어느새 다가온 장마가 꿉꿉함도 함께 가져왔다.



이런 여름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글귀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에 새겨졌다.



서울시는 지난 2월 ‘희망찬 정취를 담은 글귀’를 주제로 연 2024년 봄·여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의 선정작 중 “더위를 핑계 삼아 늘어져도 괜찮은 날, 여름”을 새김판에 맞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여름편으로 게시했다.



당선자 이가윤씨는 “모든 것이 바쁘게 돌아가는 서울에서 시민들이 꿈새김판을 보고 조금은 쉬어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게시작에 대해 “마음의 여유를 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계절과 호흡하는 문안이 시민들에게 위안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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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 앞으로 분수가 가동되고 있다. 신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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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 앞으로 시민이 지나고 있다. 신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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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신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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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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