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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멀쩡한 숲길 뜯어 맨발길로…"한 때 유행에 8억5천 쓰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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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맨발 걷기'가 유행입니다. 지자체는 맨발로 걷는 길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멀쩡한 숲길을 뜯어내거나 주민 불만에 공사를 멈춰버린 곳들이 많았습니다.

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낮, 도심 속 숲길로 맨발 어르신들이 모여듭니다.

갈퀴로 젖은 흙을 파내 발을 묻습니다.

[최명현/서울 서초동 : 잠이 잘 온다 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