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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여야 의원 전원 참석한 첫 법사위 '시작부터 고성·막말에 정회'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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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사일정과 관련해 정청래 법사위원장에게 항의를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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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선언하는 정청래 법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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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사일정과 관련해 정청래 법사위원장에게 항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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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전체회의 참석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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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일정에 대해 항의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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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 전원이 참석한 첫 법사위 전체회의는 시작부터 고성과 막말이 이어지며 정회했다가 다시 속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국민의힘 위원들이 법사위 회의 시작과 동시에 법사위원장 자리를 둘러싸고 여당과 의사일정이 조율되지 않은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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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의 항의에 정회 선언하는 정청래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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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 떠나는 국민의힘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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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정청래 법사위원장을 향해 "의사일정을 여당 간사와 미리 확인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예의가 없다"고 항의했다. 이에 정 위원장은 "법사위 열차는 항상 정시에 출발한다. 심사와 의사일정을 방해할 경우 처벌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로 인해 여야 의원이 참석한 첫 법사위 전체회의는 오전 10시 6분에 정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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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가 속개된 뒤 발언하는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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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진행 발언하는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왼쪽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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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방송3+1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방송통신위원회법 추가)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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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상정하는 정청래 법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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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주재하는 정청래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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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남은 7개 상임위원장을 수용하고 원 구성 '보이콧'을 해제하기로 했다. 국회 출범 25일 만, 국회법상 상임위원장단 구성 시한을 넘긴 지 17일 만에 여야가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에 합의하게 됐다. 이에 따라 민주당이 국민의힘 몫으로 남겨둔 외교통일·국방·기획재정·정무·여성가족·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정보위 등 7개 상임위 위원장 선출은 이번 주 본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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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진행 발언 듣는 정청래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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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진행 발언하는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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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진행 발언하는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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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진행 발언하는 김승원 법사위 야당 간사(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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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법과 방통위법 개정안에 대한 설명하는 김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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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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