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비트코인 박스권 계속...'이번 주 상승·급등' 전망 우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비트코인 시세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6시 25분 기준 비트코인 BTC 가격은 9400만 원대에 거래 중이다.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 10명 중 4명 이상이 이번 주(6월 17일~6월 21일) 비트코인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3.9% (전주 49.0%)가 이번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38.6%(전주 39.7%),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17.5%(전주 11.3%)를 차지했다.

이번주 매수 예정 암호화폐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도지코인, 트론, 솔라나, 밀크, 시바이누, 플로우, 폴리곤 순이었고, 매도 예정 암호화폐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도지코인, 솔라나, 밀크, 시바이누, 플로우, 폴리곤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응답자 수는 2,000명으로 6월 12일~14일에 진행됐다. 표본오차는±3.0%, 신뢰도는 95%다. 조사기관은 파로스랩스다.

한편 코인데스크가 복수 트레이더들을 인용해 "채굴자들의 매도 활동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6만 달러까지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