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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인터뷰] 최희선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환자들과 보건의료 노동자들, 지금 굉장히 고통…전공의 복귀 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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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 전체가 휴진 들어가는 것은 아냐…복귀 희망 전공의들도 꽤 있어"

"진료 변경 업무 거부…예약 굉장히 많고 환자 분노 클 수밖에 없기 때문"

"무급휴가에 구조조정 말까지…의정 갈등 불이익, 우리가 받을 수는 없어"

■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뉴스룸 / 진행 : 안나경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의사들의 집단휴진 관련해서 최희선 보건의료노조 위원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최희선/보건의료노조 위원장 : 안녕하세요.]

[앵커]

지금 대학병원 교수들과 더불어서 의사협회 집단 휴진이 다음 주에 예고가 되어 있는데 다만 휴진을 진짜 하겠다고 신청한 사람들은 개원의 가운데서는 전체 4%에 불과한 것으로 나오기도 했고, 의사단체 가운데서도 휴진을 안 하겠다고 선언하는 단체들도 속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에요. 현장에서 실제로 보시기에는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