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2 (토)

신세계 센텀시티 '엄브로 100주년' 팝업 선보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세계 센텀시티가 정통 축구 브랜드 '엄브로' 론칭 100주년을 맞아 1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1924년 영국 맨체스터의 작은 세탁소에서 '험프리스 형제'가 창업한 엄브로는 축구 열풍에 힘입어 설립 40여 년 만인 1966년, 영국 소재 축구 클럽 유니폼의 85%를 제작할 정도로 성장하게 된다.

최근에는 스포츠 유니폼을 일상복처럼 매치하는 '블록코어룩'(blokecore-look)이 유행함에 따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팝업스토어 공간은 부산 브리티시 편집숍 '웨비'(Webby)와 협업해 엄브로만의 헤리티지를 젊고 트렌디한 감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브릿팝과 LP, 기타를 사랑하는 '90년대 영국 소년' 콘셉트의 전시 공간으로 자유로운 고객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레트로풍으로 재발매한 8090년대 감성의 축구 유니폼 및 저지, 트레이닝키트 등으로 구성된 'HBL' 라인과 스티치 라인이 돋보이는 엄브로 대표 '크리스피 타슬란' 라인, 일상에서의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콘셉트의 신규 라인업 '이너피스' 등을 소개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