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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대구 수성구, 수성구청년축제 추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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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대구·경북 6개 대학 총학생회 협약

아주경제

대구 수성구는 대구·경북에 있는 6개 대학 총학생회와 ‘제6회 수성구청년축제’ 및 청년 친화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구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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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수성구청 소회의실에서 대구·경북에 있는 6개 대학 총학생회와 ‘제6회 수성구청년축제’ 및 청년 친화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전했다.

협약식에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한 수성구청 관계자와 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대학교 6개 대학의 총학생회장과 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성구 청년축제 참여를 위한 각 대학 네트워크 구축 △대학생 청년 정책 참여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청년 정책 및 추진사업 홍보 협조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해 대구·경북 지역 5개 대학(경북대, 경일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과 일반 청년들이 청년연합팀을 결성, ‘우리 학교를 수성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제5회 수성구청년축제를 개최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축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는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수성대학교가 새롭게 참여해 제6회 수성구청년축제를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언제나 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 청년들이 주체가 되고, 다 같이 힘을 모아 청년의 꿈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수성구청년축제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주경제=대구=이인수 기자 sinyong6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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