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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범인 조끼에 IS 휘장?…레바논 미 대사관 앞 30분간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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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동 레바논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대낮에 총격전이 벌어져, 현지인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장에서 붙잡힌 범인의 조끼에는 테러조직, IS의 휘장처럼 보이는 글자가 적혀 있었습니다.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레바논 베이루트 북부 아우카르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 앞.

검은 헬멧을 쓴 사람이 총을 든 채 서성이다, 군용 차량을 발견하자 급히 방아쇠를 당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