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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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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글로벌라디오차트 'K팝 역대 최단 기간' 입성…글로벌 영향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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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에이스(A.C.E)가 글로벌 라디오 차트에 진입하며 K팝 역대 최단 기록을 새로 썼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와 미스터리프렌즈가 공동 제작한 스페셜 싱글 '슈퍼내추럴'이 미국 디지털 라디오 트래커(DRT)가 발표하는 글로벌 라디오 차트(Global Top 200 Airplay Chart)에 140위로 진입했다. 발매 나흘 만에 글로벌 라디오 차트에 진입한 건 K팝 역사상 최단 기간 입성이라는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글로벌 라디오 차트는 전 세계적 디지털 및 팟캐스트 에어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트로, 미국 아이하트라디오의 라디오 집계 플랫폼인 미디어베이스 톱 40에 진입하기 위한 초석으로 알려져 있다. 에이스는 방탄소년단, 에이티즈에 이어 K팝 보이그룹 역대 세 번째로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슈퍼내추럴'은 리릭 바이럴 차트인 지니어스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글로벌 라디오 차트에도 안착하며 해외에서 빠르게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에이스는 에어플레이 차트뿐만 아니라 '글로벌 탑 150 인디펜던트 에어플레이 차트' 24위, '탑 150 인디 스포트라이트' 4위로의 진입 기록을 동시 달성하면서 라디오에서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관계자는 "영국 BBC 라디오 식스 뮤직에서도 에이스의 이번 신곡 '슈퍼내추럴'에 높은 관심을 갖는 등 라디오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점치고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에이스가 지난달 31일 발매한 '슈퍼내추럴'은 청량한 팝 음악이다. 에이스 다섯 멤버는 매력적인 보컬과 여유로운 퍼포먼스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구름 위를 나는 듯 신비롭게 표현했다. 이에 발매 직후부터 글로벌 바이럴 및 라디오 차트에서 강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에이스의 음악적 성장과 다양성이 이들의 본격적인 완전체 도약을 기대하게 한다.

에이스는 '슈퍼내추럴l'의 호성적에 힘입어 6월과 7월 북미 14개 도시 콘서트 투어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포함해 다방면에서 펼쳐질 에이스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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