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독일 축구 매체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손흥민의 미래를 명확히 밝혔다. 그는 “손흥민은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서 뛸 것이다. 토트넘은 이에 대해 100% 확신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여전히 팀의 에이스로 간주하고 있다. 기존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손흥민을 다음 시즌까지 잔류시킬 계획이다”라면서 구단 내부에서도 손흥민이 떠날 가능성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찍이 손흥민의 연장 옵션 발동을 알렸던 ‘HERE WE GO’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손흥민의 2026년까지 토트넘 잔류 게시물을 다시 업로드하면서 모든 이적설을 부인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특히 최근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갈라타사라이가 손흥민 영입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를 내놓았다. 이 매체는 “갈라타사라이가 빅터 오시멘에 이어 손흥민을 데려와 세계 축구계를 흔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라고 전하며, 손흥민의 영입이 가능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덧붙였다.
이전에는 파리 생제르맹과도 연결됐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만약 토트넘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다면, 손흥민이 2025년 여름 PSG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팀의 성적 부진이 손흥민의 거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토트넘은 2021년 손흥민과 4+1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에는 4년 보장과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구단이 원한다면 손흥민과의 계약을 2026년 여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조건이다.
최근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와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이 이 팀 옵션을 발동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계약 연장을 통보했고, 이를 통해 손흥민은 최소 2025-2026시즌까지 토트넘에 남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러한 결정은 일부 축구 팬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다. 새로운 장기 계약이 아닌 1년 옵션 발동으로 급한 불만 끈 토트넘이 구단 전설인 손흥민에게 적절한 대우를 하지 않았다는 비판 여론이 일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418경기에 출전해 165골 87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득점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리그에서만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그는 해리 케인 이적 이후 팀의 절대적인 에이스로 자리 잡았으며, 경기 내외적으로 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 손흥민의 유니폼은 여전히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이며, 글로벌 팬층 확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단순히 뛰어난 축구 선수일 뿐만 아니라, 구단의 상징이자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있어 결정적인 인물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