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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디저트 맛집 다 모였다'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에 올드페리도넛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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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3층 '올드페리도넛' 전경. 한화커넥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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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화커넥트가 운영하는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에 올드페리도넛이 오픈했다.

3일 한화커넥트에 따르면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3층 팝업존에 서울 3대 도넛 맛집으로 유명한 도넛 전문브랜드 '올드페리도넛'이 새롭게 문을 연다.

올드페리도넛은 2016년 서울 한남동에서 시작해 SNS상에서 유명세를 타며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인 도넛집으로, 미국에도 진출했다.

대표 메뉴인 피넛버터·버터 피스타치오·보스톤 크림 등을 포함해 다양한 도넛 메뉴와 밀크, 슬러시 등 음료 메뉴를 함께 판매하며, 올해 말까지 팝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올드페리도넛 10만원 교환권 및 굿즈 등을 증정하는 복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화커넥트는 새로운 디저트 매장을 꾸준히 입점시키고 있다. 지난 5월 초에는 4층 스테이션존(Station Zone)에 한국식 디저트 카페로 이름을 알린 '카페 무원'을 오픈했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베이커리인 태극당과 수제 양갱 전문점 금옥당, 벽돌 모양 휘낭시에 맛집 브릭샌드 등도 운영 중이다.

한화커넥트 관계자는 "최근 젊은 소비자들이 유명 디저트 맛집의 디저트를 먹기 위해 긴 줄을 서는 만큼 디저트 매장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존의 선물용 위주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와 더불어 보다 트렌디한 디저트 매장을 선보여 미식 경험을 즐기기 위해 시간을 내어 찾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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