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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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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수집형 RPG '에버소울'로 일본 공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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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호 기자]

테크M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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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29일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을 일본에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 모바일 RPG다. 이용자는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된다.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그래픽 정령별 섬세한 스토리텔링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유대감을 높이는 인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오는 7월 3일까지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일본 서비스에 접속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에픽 정령 캐서린, 인게임 재화 등 사전등록 보상을 제공한다. 지난 28일에는 일본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앞서 제2회 '에버소울' 일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6월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하기도 했다. 일본에서 선공개되는 현지 축제 콘셉트 이벤트 가온 여름 축제와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여름 이벤트 마녀는 쉬고싶어! 등이다. 유카타(일본 전통 의상), 수영복 코스튬도 함께 공개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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