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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의 메신저 앱 왓츠앱(WhatsApp)이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생성 기능을 준비한다고 28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왓츠앱의 최신 베타 업데이트 버전에서 AI 이미지 생성 기능이 도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채팅 내에서 즉각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기능으로, 대화에 맞는 이미지를 찾기 위해 앨범을 찾거나 온라인 검색을 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줄인다는 설명이다.
왓츠앱 공식 웹사이트 와베타인포(WABetaInfo)에 따르면 해당 기능은 AI 챗봇 '메타AI'(Meta AI)를 기반으로 구동된다고 한다. 이를 통해 복잡한 데이터를 이해하고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메타AI는 메타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거대언어모델(LLM)인 라마3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폰아레나는 최신 안드로이드용 왓츠앱 베타 2.24.12.4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메타 AI보다 쉽고 간편하게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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