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시위와 파업

[속보] 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사상 처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성전자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노동조합과의 교섭을 촉구하며 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29일 파업을 선언했다.

이날 전삼노는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을 무시하는 사측의 태도에 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이어갔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후 노조는 중앙노동위원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