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체비오 AI는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와 나고야 공업대학 출신 벤처기업 테크노 스피치 등 여러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TTS(텍스트 음성 변환) AI 프로젝트다.
카지 유우키는 최근 AI를 이용한 무단 음성 재현 콘텐츠가 문제가 되고 있어 고민이 많았으나, "AI를 적대시하기보다 공존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또한 자신의 목소리를 가진 도구에 대한 금지를 과감히 해제함으로써 음성 AI의 올바른 방식을 증명할 수 있다고 판단해 개발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유우키는 "AI 기술 자체에 옳고 그름은 없고,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도덕성에 달려 있다"며 "성우의 미래, AI의 올바른 사용, 크리에이터가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업데이트하는 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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