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바일인덱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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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중국 iOS 앱 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출시 첫 날 7시간 만에 이룬 성과다.
21일 모바일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오후 4시 이후 중국 앱 스토어 게임 매출 1순위를 차지했다.
출시 4시간 만에 순위에 첫 진입한 뒤 3시간 이후 최상위권에 오른 것. 이날 오전 9시 중국에 정식 출시한 '던파모바일'은 오후 1시 이후 매출 순위 12위로 차트에 첫 진입한 바 있다.
넥슨은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했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지난 14일 열린 1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지난 2월 29일부터 현지에서 진행된 비공개 베타 테스트의 긍정적 지표와 한국 서비스 경험 등을 바탕으로 출시 초기 흥행을 자신하기도 했다.
넥슨은 올 2분기 실적 전망을 통해 중국 시장 매출 상승을 공식적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넥슨은 1분기 실적 IR 자료를 통해 2분기 중국 매출 전망치를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높은 269억엔에서 346억엔 사이로 내다봤다.
'던파모바일'의 중국 매출 하락세 속에 넥슨이 이 같은 전망을 내놓으며 모바일 버전의 향후 매출 추이에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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