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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출시 첫 날 12위로 매출 순위에 진입했다. 출시 초기 폭발적인 성과를 예고했던 이정헌 넥슨 대표의 발언이 주목된다.
모바일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21일 오후 1시 이후 현지 iOS 앱 스토어 매출 순위 12위에 올랐다. 게임 출시 약 4시간 만에 거둔 성과다.
21일 오전 9시(중국시간) 중국에 출시된 '던파모바일'은 원작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상당한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넥슨은 '던파모바일'의 온기를 반영해 2분기 중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최소 5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 중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도 '던파모바일'의 폭발적인 성과를 자신했다. 이 대표는 지난 14일 열린 넥슨 1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지난 2월과 3월 사이 진행한 현지 베타 테스트 결과 잔존율을 포함한 플레이어 주요 지표들이 매우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장기 흥행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하성과용사: 기원(地下城与勇士: 起源,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으로 현지에 서비스 되는 '던파모바일'은 글로벌 게임사 텐센트 게임즈가 현지 퍼블리싱을 맡았다. 중국 유명 배우 디리러바를 공식 모델로 기용하고 이소룡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초반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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