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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안덕근 산업장관 "중견기업, 경제 주역 되도록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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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중견기업이 우리 경제의 주역으로 발돋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초청 강연회에 강연자로 나서 "중견기업은 우리 경제의 든든한 허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장관은 중견기업이 국내 전체 기업의 1.3%에 불과하지만, 수출의 18%, 투자의 17%를 담당하는 등 한국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중견 제조기업 중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 85%(1,675개)에 이르는 등 공급망 내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안 장관은 "정부는 그동안 중견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 성과를 일궈냈다"며 규제 혁파 노력과 부담금 감면, 세제개편 조치 등을 성과로 소개했습니다.

안 장관은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기업 부담은 완화하고 맞춤형 지원은 확대하는 '성장 사다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상반기 중 종합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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