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24일까지 '귀혼M' 원스토어 베타테스트

[임경호 기자]

사진=엠게임 제공

엠게임은 올 여름 출시를 목표로 하는 모바일 MMORPG '귀혼M' 원스토어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귀혼M'은 지난 2005년 출시한 온라인 MMORPG '귀혼' 지식재산권(IP)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환경에 그대로 구현한 자체 개발 2D 횡스크롤 MMORPG다. 원작 기반의 탄탄한 시나리오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12개의 화려한 무공 및 귀여운 캐릭터로 보는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원작 대비 쉽게 사용 가능한 강령 및 무공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필드 사냥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무사, 자객, 도사, 역사, 사수 등 5개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전직도 가능해 성장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테스트 기간 성장 상한은 70레벨까지다. 개인 간 전투 및 대규모 문파 간 협동 전투가 가능한 PvP(플레이어 간 경쟁) 콘텐츠, 아이템 획득 및 캐릭터 능력치 향상 등이 가능한 던전 콘텐츠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베타테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핸드폰을 사용하는 이용자는 누구나 원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하다. 베타테스트 기간 40레벨을 달성하고 설문을 완료한 유저 중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원스토어 1만 캐시를 지급할 예정이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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